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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엠 측은 “베트남 북부지역 내 일일 총 3350톤의 최대 종합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송콩환경유한회사가 건립되면서 월 10만톤에 육박하는 폐기물처리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업영업으로는 소각, 폐수, 슬러지 처리, 알루미늄 재활용, 플라스틱 재활용, 도시광산(전자폐기물의 회수) 등의 생활 및 산업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사업이다.
코디엠은 지난달 베트남 자원환경부의 폐기물처리 라이선스 획득심사를 마치고, 현재 자원환경부 장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상태다.
코디엠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 및 폐기물 처리시설의 정상가동을 통해 하노이, 타이응우웬, 박닌, 흥옌, 빈푹, 하이퐁 등 북부지역의 대단위 산업단지 폐기물을 처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수주가 예상되는 동시에 하반기 매출 견인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