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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일본에서는 모리 히로시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장과 스즈키 가즈오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도도부현 중소기업중앙회장 및 기업인과 중소기업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자리했다.
이번 포럼은 양국 정상급 교류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소기업계에서도 민간 차원의 셔틀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 중소기업의 정책과 산업 현장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심재윤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중소기업 정책과 글로벌 성장 전략을 주제로 양국의 강점을 활용한 협력 분야를 제안했다.
홍진원 LG CNS 상무는 AI와 디지털 전환이 생산성 향상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핵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AX 사례를 기반으로 한·중소기업 상생 협력모델을 제안했다.
사에키 노리히코 일본 중소기업청 과장은 가격전가대책과 인수합병(M&A) 사업승계, AX·디지털화 등 일본 중소기업이 직면한 주요 현안과 대응정책을 설명했다.
양국 중소기업계는 업종별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지난해 포럼 이후 레미콘, 제빵, 자동차부품 등 업종별 단체를 중심으로 후속 교류가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개별 산업과 기업 간 협력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한·일 양국 중소기업은 각국 경제와 산업의 기반을 이루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만나 현장의 고민과 해법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양국 중소기업이 기술과 경험,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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