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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뇨스 현대차 사장 “관세 위기에도 최대 실적…내년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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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묵 기자I 2025.12.31 15:28:27

31일 자신의 SNS에 2025년 소회와 2026년 전략 밝혀
“위기 속 또 한 번의 기록적인 한 해를 맞이할 준비”
“수익 기준 2위 완성차 입지 다져…위기 극복 DNA”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2025년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 등 복잡한 시장 상황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2016년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열린 현대차 타운홀 미팅 ‘2025 리더스 토크(2025 Leaders Talk)’에서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무뇨스 사장은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정학적 불확실성, 무역 문제, 그리고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환경 속에서도 현대자동차는 또 한 번의 기록적인 한 해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며 “2026년은 새로운 도전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 3분기 전 세계적으로 310만대의 도매 판매량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 매출액인 980억달러를 기록했다. 판매량 기준 세계 3위, 수익성 기준 세계 2위의 자동차 제조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제네시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여타 고급차 브랜드보다 빠르게 돌파했다.

무뇨스 사장은 “올해 전기차 판매량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신형 팰리세이드는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차량, 트럭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다”며 “인도와 중국에서는 현지에서 설계 및 생산한 차량을 판매하는 동시에 수출 기회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네시스는 20곳 이상의 시장에서 두 자릿수 마진을 달성했는데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새로운 차량과 새로운 세그먼트를 곧 내놓을 것”이라며 “특히 2026년에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데뷔해 고성능 럭셔리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전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신 정의선 회장님과 남양연구소, 울산, 조지아에서 앨라배마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12만 5000명의 임직원과 모든 팀원들.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변화에 적응하는 것은 저희의 DNA로 우리는 올바른 전략, 올바른 투자, 그리고 올바른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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