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경직장 방식과 달리 회음부를 통한 검사로 감염 위험과 합병증 발생률을 크게 줄였으며, 2023년 도입 이후 패혈증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최첨단 영상 기술과 국소마취로 고령 환자도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이대비뇨기병원에서 시행하는 ‘경회음부 방식’은 항문이 아닌 회음부 피부를 통해 검사하기 때문에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실제로 병원은 지난 2023년 새로운 진단 기법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패혈증 사례도 발생하지 않아 그 안전성을 입증했다.
경회음부 조직검사의 우수성은 세계적인 학술지를 통해서도 증명됐다. 지난 2025년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회음부 방식은 기존 방식과 비교했을 때 암 진단율은 비슷한 가운데 부작용을 절반 정도로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회음부 조직검사가 감염으로 인한 입원율을 낮춘다는 결과가 올해 유럽 비뇨의학회지(European Urology Focus)에 발표됐다.
이대비뇨기병원은 최첨단 MRI 영상과 초음파 영상을 실시간으로 합성해 전립선의 암 의심 부위가 작아도 정밀하게 조직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로 진행돼 고령 환자나 기저질환자도 검사 당일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립선 조직검사를 전담하고 있는 윤현석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 조직검사 후 패혈증이 발생하는 것은 드물지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이라며, “경회음부 방식은 환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장 안전하게 진단할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은 “비뇨기 4차 전문병원으로서 환자들이 감염 걱정 없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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