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다음(Daum) “숏폼·글 발행하고 상금 주인공 되자”

김현아 기자I 2024.12.03 18:29:23

카카오, 포털 다음(Daum)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 진행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카오(035720)가 포털 다음(Daum)에서 창작자들을 위한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를 2025년 4월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매달 주어지는 미션에 맞는 콘텐츠를 발행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챌린지는 총 5개월 동안, 5개 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매달 새로운 미션이 공개된다.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 1라운드 미션은 ‘업로드 꾸준히 많이 하기’

1라운드의 미션은 ‘업로드 꾸준히 많이 하기’로, 9일부터 2주 동안 ‘오늘의 숏’ 영상과 ‘콘텐츠뷰’ 글을 가장 많이 업로드한 상위 10개 채널을 선정한다. 1라운드 참여 신청은 8일까지 가능하며, 결과 발표는 30일에 진행된다. 이후 라운드별 미션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참가자는 매달 새로운 도전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콘텐츠를 발행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보너스 미션도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는 총 70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제공하며, 매 라운드별로 1등 3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50만 원, 4등에서 10등까지는 50만 원을 상금으로 수여한다. 보너스 미션에서 우승한 10개 채널은 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라운드 종료 후 미션에서 최다 우승한 채널에는 스페셜 창작 지원금 1000만 원이 지급된다.

서효정 카카오 콘텐츠사업 리더는 “이번 챌린지는 다음채널을 운영하는 창작자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창작자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창작 활동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는 창작자들에게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참여자들에게는 상금과 지원 혜택을 통해 창작 열정을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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