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성 총장이 이사로 재직 중인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세계 최초 청각장애아동 합창단 아이소리앙상블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소리앙상블은 인공 와우(달팽이관에 인공적으로 삽입해 전기신호로 소리를 인지하도록 돕는 전기장치)나 보청기와 같은 청력보조기를 통해 소리를 듣는 7~16세의 청각장애아동으로 구성한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에선 듣기조차 어려웠던 단원들이 노래할 수 있음에 행복을 느끼는 것처럼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희망의 나라로’ 등 유명 가곡과 뮤지컬 넘버 ‘Another day of sun’, ‘Happiness’, 동요 등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 총장을 비롯해 신종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원장과 사단법인 꿈꾸는 마을 영종예술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아이소리앙상블 합창단의 도전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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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숭실사이버대학은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등 복지학부를 운영하며 노인·아동·장애인·가족 등 취약계층의 복지문제를 비롯해 환경·건강·교육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사회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