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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소년야구 최강팀 가린다…남양주시 전국리틀야구대회 개막

정재훈 기자I 2022.10.27 16:45:55

전국 55개팀 선수 800명 참가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에서 전국 최강 리틀야구단을 가리는 대회가 막을 올렸다.

경기 남양주시는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유소년야구장에서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한 ‘제16회 남양주시 전국리틀야구대회’ 개막식이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리틀야구단 55개 팀,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양주에서는 남양주리틀야구단과 한강리틀야구단, 별내리틀야구단 등 3개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내달 2일까지 남양주시 유소년야구장과 화성시 드림파크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이 열린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석범 부시장은 “매 경기마다 선수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훌륭한 프로야구 선수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대한민국 야구계의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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