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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남편, 사고 조사 받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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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18.08.28 16:33:36

27일 밤 강변북로에서 음주사고로 동승자 2명 사망
警, 특가법 적용 검토...구속 가능성 높아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가 25t 화물차를 들이받아 구조대가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구리소방서)
[이데일리 정재훈 기자]경기 구리경찰서는 강변북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사고를 내 동승자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모(45)씨가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15분쯤 구리시의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갓길에 정차해 있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차에 함께 타고 있던 A(33)씨와 B(20)씨가 숨지고 황씨를 포함한 3명은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약 10시간 가량 조사를 마치고 황씨를 귀가 조치하고 부상자 2명에 대해서도 모두 조사를 마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황씨에 대한 구속수사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추후 사고 경위를 구체적으로 재조사 할 방침이다. 황씨가 음주운전을 해 사망사고가 난 만큼 특가법(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직후 황씨의 혈중 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04%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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