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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택시가 담벼락 들이받아…3명 사망·2명 중상

손의연 기자I 2025.03.06 15:03:41

운전기사와 승객 2명 등 3명 숨져
나머지 2명도 중상으로 병원 이송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울산에서 택시가 숙박업소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사진=연합뉴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분께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한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택시에는 운전기사 A씨와 승객 4명이 탑승해 있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A씨와 승객 2명 등 3명이 숨졌다. 나머지 승객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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