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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분께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한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택시에는 운전기사 A씨와 승객 4명이 탑승해 있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A씨와 승객 2명 등 3명이 숨졌다. 나머지 승객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운전기사와 승객 2명 등 3명 숨져
나머지 2명도 중상으로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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