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프리뷰]연준관계자 발언 및 고용지표 `주목`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회의를 2주 가량 앞두고 있는만큼 금주에도 주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시장이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후 3시15분(한국시간 3일 오전 5시15분)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를 비롯해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오전 6시30분)에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발언이 차례로 예정되어 있다.

경제지표 중에서는 이날 오전 11월 ISM 제조업 PMI가 공개된다.

특히 7개월 연속 예상치를 하회했던만큼 이번 11월 지표는 전망치 47.7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을 기울여야할 대목이다.‘

한편 금주 공개될 고용지표들은 오는 3일 10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가, 4일에는 11월 ADP민간고용보고서가 발표되며, 5일에는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와 6일에는 11월 비농업부문 고용과 실업률이 차례로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