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의 식육유통BU는 지난 2018년 최초 취급두수 100만 두를 돌파한 이래 3년 연속 업계 최고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20만 두 판매를 돌파한데 이어 올해 5월 기준 월 매출액 629억을 달성하는 등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선진은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 부위·용도별에 따른 돼지고기 세분화를 통해 소비자 수요를 매칭할 수 있는 고도화 프로세스 진행 전략도 수립했다. 또 경기 안성 육가공 공장과 경기 광주 미트센터의 식품 제조 공정 관리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HACCP(해썹)’ 인증 완료 의미를 되새겼다.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선진포크한돈’도 강조했다. 선진포크한돈은 국내 최초 돼지고기 브랜드인 자사 ‘선진포크’에 ‘한돈’ 마크와 ‘한국인의 맛을 50년에 담다’라는 브랜드 스테이트먼트를 결합했다.
윤 상무는 “반세기에 가까운 축산 노하우와 끊임없이 발전하는 선진의 ‘오름15도’ 경영 철학 아래, 고객의 새로운 식문화 가치에 부합하는 축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