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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우리은행 동소문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을 방문해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권 사무처장은 “국민들이 눈치 보지 않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 부착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더위에 지친 누구나 부담 없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금융권이 세심히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금융권 무더위 쉼터는 전국 9600여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들 쉼터는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 동안 고객 대기 장소와 상담실 등을 쉼터로 제공하며 식수 등 기본 편의도 지원하고 있다.
업권별로는 은행권이 5054곳, 상호금융권이 4595곳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상호금융권은 올여름 폭염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667곳으로 쉼터 수를 늘릴 계획이다. 저축은행은 현재 일부 영업점에서만 운영 중이지만 올해 안으로 246개 전 영업점으로 무더위 쉼터를 확대하기로 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은 무더위 쉼터 운영 외에도 채무조정, 서민금융상품 확대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노력하고 있다”며 “음료수, 부채, 손수건 등 쉼터 이용 고객을 위한 편의 제공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권 협회와 함께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 지속 점검하면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추가 지원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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