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게임스탑(GME)은 18일(현지시간) 회사의 연례 주주총회 이후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마켓워치는 전날 게임스탑이 ‘20분 만에 짧게 끝난 회사의 연례 회의’를 시장에서 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부터 연기된 후 ‘겨우’ 진행된 연례 회의에서는 새로운 발표는 없었으며, 오히려 주주들이 대거 접속해 장애를 빚기도 했다.
게임스탑의 최고경영자(CEO)인 라이언 코헨은 ‘소규모 매장 네트워크’를 만드는 데에 집중하고 있으며, 회사의 강력한 대차대조표가 전략적 이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코헨은 “우리는 어떤 맹세를 하기 위해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다. 일을 하러 왔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게입스탑의 주가는 개장 전에 2.8% 급락해 24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