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분기 가계 금융자산 가운데 주식 비중은 줄어든 반면 안전자산인 저축성 예금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 등의 3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35조원으로 전년대비 5조2000억원 증가했습니다. 국민지원금 등으로 가계소득이 늘어난데다, 주택 투자가 주춤해진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자금 운용을 부문별로 보면 지난해 2분기 21.6%로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르렀던 가계 금융자산 내 주식·투자펀드의 비중은 3분기 21%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예금 비중은 40.7%로 2분기 보다 0.2%포인트 늘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라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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