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한국 컬링 새역사 쓴 팀킴 '금의환향'..."명실상부 세계 정상 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서대웅 기자I 2022.03.30 20:21:18

30일 인천공항 귀국
"다음 올림픽 잘 준비"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한국 컬링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 쾌거를 이룬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스킵 김은정, 리드 김선영, 서드 김경애, 세컨드 김초희, 핍스 김영미)이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컬링 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한 여자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귀국 환영식에서 임명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감독은 “팀 킴이 이제는 명실상부 세계 정상을 놓고 겨뤄야 하는 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까지 남은 4년 동안 메달권에서 경쟁하는 팀들과 계속 경기를 하면서 잘 준비하면 이전 올림픽보다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팀 주장(스킵)인 김은정은 “올림픽에서의 아쉬운 결과 후 아이스 훈련보다는 선수와 코치들과 많은 대화를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많은 소통을 하면서 멘털 정비를 잘한 것이 이번에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팀 킴은 결승전서 스위스의 팀 티린초니에 6-7로 패했지만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리드 김선영은 “이전까지 스위스만 만나면 큰 점수 차로 졌는데 이번 결승에서는 단단하게 경기하는 법을 배웠다”며 “남은 기간 잘 준비하면 스위스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팀 킴은 다음달 13일 캐나다 토론토 등에서 열리는 ‘그랜드슬램 오브 컬링’ 시리즈 2개 대회를 치른 뒤 올 시즌을 마무리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