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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가 매서운 한파에도 불철주야 국가 수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육군 장병을 찾아 격려했다.
조성완 사장을 비롯한 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은 19일 충남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훈련 장병들을 격려하며 위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조 사장은 이날 방문에서 구재서 육군훈련소장과 환담하며 “북핵 문제 등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어 군의 어깨도 더욱 무거울 것”이라며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이라는 서로의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5일 한국전력과 ‘군 전력(電力) 현대화 및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군 전력설비의 시공품질 개선과 전기고장 시 신속한 응급복구체계 구축을 통해 향후 우리 군의 역량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