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앞줄 가운데) 영등포구청장이 10일 영등포경찰서에서 열린 ‘2024년 지역 치안협의회’에 참석해 협의회 위원들과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가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치안협의회 위원들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주민 생활 안전 및 지역 치안 등에 관한 안건을 협의했다.
회의 안건으로는 ▲범죄예방 홍보물 제작 예산 확보 및 협업 ▲영등포구 자살 예방 사업 추진 예산 확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거취약계층 대상 합동점검 및 홍보활동 예산지원 ▲영등포로터리 공사 기간 단축방안 협조 ▲인도 위 이륜차 불법 주정차 관련 단속 요청 등이 상정되어 관련 기관들과 함께 구민들의 안전 강화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오늘 논의된 안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