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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트롤리버스' 서울까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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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0.09.04 17:11:31

市, 7일부터 2노선 5대 추가…총 10노선 10대 운행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유럽 등 역사가 오래된 도시에서 볼 수 있는 트롤리버스를 타고 남양주에서 서울까지 갈 수 있게됐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노선버스에 도입한 트롤리버스를 오는 7일부터 서울행 2개 노선(청량리, 석계역)을 포함 5대를 추가해 총 10개 노선 10대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트롤리버스.(사진=남양주시)
시는 관광형 시티투어버스에서 주로 볼 수 있던 트롤리버스를 일반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 이국적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남양주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운행을 시작하는 트롤리버스는 서울행 166-1(와부읍~청량리)과 65-1(화도읍~석계역)을 비롯해 땡큐30(별내면~퇴계원읍~금곡동), 땡큐90(진접읍~퇴계원읍~금곡동), 168(화도읍~호평동~평내동~양정동~와부읍) 등 총 5개 노선 5대로 남양주시를 넘어 서울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버스 내부.(사진=남양주시)
지난 6월 열린 트롤리버스 개통식에서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는 작년 남양주형 준공영제 땡큐버스 개통을 시작으로 시내버스 노선에 유럽형 트롤리버스 도입까지 교통이 편리한 도시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며 “트롤리버스 개통을 계기로 시민들이 시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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