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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격동과 혼란의 시대였던 1900년대 초반, 우리 문화재를 둘러싼 수집가들의 대결과 갈등을 다룬다.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이 시대의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인지, 되찾아야 할 지점은 어디인지 질문한다.
주인공은 조선에 ‘민예’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인물인 야나기 무네요시다. 조선 문화재에 사로잡혔던 야나기 무네요시가 지닌 역사적 공과 과를 살피며 비극적 역사의 현장에서 펼쳐지는 예술과 정치와의 관계를 통해 오늘의 삶과 사회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공연 관계자는 “극작가 고정민의 깊은 사유와 극단 코너스톤의 이철희 연출이 지닌 현대적인 감각과 해석이 만나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공연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전 좌석 ‘한 자리 띄어앉기’ 방식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한다. 티켓 가격 전석 2만 5000원.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