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관계자는 10일 “신세계푸드가 종합 식품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SVN 인수를 결정했다”며 “기존 식자재유통, 식품제조가공 사업과 함께 베이커리 제조업도 신세계푸드의 주요 사업으로 육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SVN은 지난 2005년 신세계조선호텔의 베이커리사업부문이 물적분할돼 설립됐다. 과거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장녀 정유경 부사장이 지분을 40% 보유하고 있었으나 ‘재벌 빵집’의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일자 지분을 모두 정리했다. 현재 신세계조선호텔(75%)과 우리사주조합(6.8%) 등이 SVN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SVN 인수절차를 올해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인수를 위해 임시 주총을 열고 승인을 얻어야 하는 등 관련 절차가 남아있다”며 “아직 구체적 인수일자와 인수 조건 등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하반기중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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