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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재벌빵집 논란 `SVN` 인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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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용 기자I 2014.07.10 16:51:45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신세계그룹의 식품계열사 신세계푸드가 재벌빵집 논란을 일으켰던 그룹 베이커리 계열사 신세계SVN(이하SVN)을 인수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10일 “신세계푸드가 종합 식품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SVN 인수를 결정했다”며 “기존 식자재유통, 식품제조가공 사업과 함께 베이커리 제조업도 신세계푸드의 주요 사업으로 육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SVN은 지난 2005년 신세계조선호텔의 베이커리사업부문이 물적분할돼 설립됐다. 과거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장녀 정유경 부사장이 지분을 40% 보유하고 있었으나 ‘재벌 빵집’의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일자 지분을 모두 정리했다. 현재 신세계조선호텔(75%)과 우리사주조합(6.8%) 등이 SVN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SVN 인수절차를 올해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인수를 위해 임시 주총을 열고 승인을 얻어야 하는 등 관련 절차가 남아있다”며 “아직 구체적 인수일자와 인수 조건 등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하반기중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SVN 더메나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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