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 현장서 화재 진압 중
"인명피해 아직 확인 안돼"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12일 오후 1시15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 파티용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 12일 오후 1시15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 한 파티용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천소방본부 제공) |
|
해당 공장은 지상 3층, 연면적 922㎡ 규모의 건물로 전소돼 다량의 연기가 나고 있다. 불길은 옆 건물(4층짜리 화장품 제조공장)로 옮겨붙어 소방대가 연소 확대 방지에 애를 먹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압현장에 펌프차 등 장비 41대, 인력 127명을 동원했다. 소방 관계자는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화재 진압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 12일 오후 1시15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 한 파티용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천소방본부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