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격호 꿈! 드림 지원’…롯데장학재단, 2억 지원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24일 ‘롯데 신격호 꿈!드림 지원 사업’으로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에 2억원을 지원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롯데장학재단이 협력을 통해 나라와 이웃에 좋은 결과를 낳기를 원한다”며 “서로가 초심을 잃지 않고 멋진 결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사단법인을 통해 △생필품 △학습비 △어학공부 △청소년 문화 행사 △환경보호 활동 △그림전시회 △심리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 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 정서를 도모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장혜선 이사장의 말씀처럼 ‘롯데 신격호 꿈!드림 지원’을 통해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혜썬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오른쪽)이 24일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 이은택 대표에게 2억원을 전달했다.(사진=롯데장학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