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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바이오, 산림청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 국책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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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5.07 08:48:08

2030년까지 산림자원 표준화 및 기능성 원료화 연구 수행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프롬바이오(377220)는 7일 “자사 FB종합기술원 식품연구소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 사업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프롬바이오)
이번 사업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산림자원 특화 양산 플랫폼을 구축하고, 주요 산림 작물 4종의 원물 표준화 및 공급 체계를 마련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프롬바이오 식품연구소는 농업회사법인 렛츠팜, 클라비, 한국농수산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30년 12월까지 총 57개월간 연구를 진행한다.

프롬바이오 식품연구소는 이번 과제에서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산림자원 기반 추출 공정 최적화 △세포 단계(in vitro) 기능성 평가 △지표성분 분석을 전담해, 산림 원물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그동안 축적해 온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림 원물의 표준화된 공급망을 구축하고, 기능성 바이오 소재로서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

이번 연구에는 FB종합기술원 홍인기 원장이 총괄책임자로 참여하며 식품연구소 핵심 연구 인력이 대거 투입된다. 프롬바이오는 총 28억 3800만원 규모의 전체 사업비 중 약 6억 6750만원을 배정받아 산림자원의 산업화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프롬바이오 식품연구소는 그간 보스웰리아 추출물, 매스틱 검 등 글로벌 기능성 원료를 발굴·제품화하며 차별화된 R&D 역량을 입증해왔다. 이번 과제 선정을 계기로 천연물 유래 신소재 파이프라인을 산림자원 영역까지 확장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바이오 원료의 국산화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홍인기 FB종합기술원 원장은 “AI 기반 스마트 양산 체계와 우리 연구소의 표준화 기술을 결합해 산림자원이 건강기능식품과 그린바이오 산업의 핵심 소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롬바이오는 산림청 국책과제 성과를 토대로 차세대 기능성 원료 인정과 상용 제품화를 추진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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