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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는 인천항에서 배로 1시간 거리(49km)에 있는 섬이다. 하나로마트 덕적점은 총면적 1348㎡(408평)의 2층 건물에 금융점포를 비롯해 농산물 판매장, 창고 등을 갖추고서 섬 주민 편의를 위한 금융 및 농산물 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병원 회장을 비롯해 안상수 국회의원, 장정민 옹진군수, 임동순 인천농협지역본부장 및 조합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옹진농협은 이번 하나로마트 덕적점 개점을 통해 그간 불편함을 겪고 있던 덕적도 섬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원 회장은“섬 주민분들과 관광객들이 우리농산물을 더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각 지역의 하나로마트가 활성화될수록 우리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