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NH농협은행, ‘충정로역 지점’ 개점

전상희 기자I 2017.05.02 18:06:31
이경섭(왼쪽 다섯번째) 농협은행장이 2일 서울 충정로역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 장현수 지점장, 서정국 (주)풍산 상무, 이강신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류시경 (주)풍산 부사장, 이경섭 농협은행장, 배성화 금융노조 NH지부 위원장, 권석환 서울영업본부장, 한성식 서울지역노조위원장, 송수일 중앙사업부장, 서정덕 (주)풍산 전무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NH농협은행은 2일 서울 충정로역 인근 ㈜풍산빌딩에 충정로역지점(지점장 장현수)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 행사에는 이경섭 은행장, 이강신 부행장, ㈜풍산 류시경 부사장, 서정덕 전무 등 4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충정로역지점은 농협은행의 새로운 SI(Store Identity)를 적용해 옛날 돌담, 창호 무늬 등 전통 문양과 농촌의 아름다움을 담은 디자인으로 농협의 정체성을 나타냈다.

이날 이경섭 은행장은 “시중은행이 영업점을 통폐합하며 거점점포 중심의 영업 전략을 펼치고 있지만, 사람의 온기를 활용한 마케팅도 꼭 필요한 전략”이라며 “충정로역지점은 풍산 등 법인고객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금융에 소외될 수 있는 충정로, 영천동 일대 시니어 고객을 아우르는 온기가 느껴지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