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앤은 출시 18개월 만에 전국 9000여개 약국 거래처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현재 인후염 스프레이 시장에서 매출 10억8000만원(2015년 4분기부터 2016년 3분기까지, IMS데이터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목앤은 목 염증 및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 부종, 구내염, 쉰 목소리 등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수용성아줄렌’ 성분이 함유돼 있다.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은 항균 작용을 하며, 수용성아줄렌은 항염과 진통에 효과적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춥고 건조한 겨울철은 인후염이나 쉰 목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는 계절이다”라면서 “효과가 탁월한 목앤의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영업·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의약품인 목앤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업체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의 약국으로 공급되고 있다. 제품 용기 노즐을 입 또는 목 안 환부를 향하게 한 뒤 적당량을 1일 수회 분사하면 된다. 30개월 이상 소아의 경우 보호자 감독하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