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9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만나 K-푸드 수출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북도 우수 농수산식품의 해외 진출 지원과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마케팅 방안을 논의했으며, 나아가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과 같이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충청북도와 공사는 지난 2022년 4월 업무협약을 맺고 K-푸드 수출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적극 협력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충북도민과 세계인들에게 ‘저탄소 식생활’을 널리 전해 하나뿐인 지구를 함께 지켜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사진=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