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28년 총선과 관련해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7%,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4%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27%, 더불어민주당 36%였다. 해당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0.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양 최고위원은 “핵심은 국정 운영 세력으로 인정을 받느냐”라며 “국가 중심 세력으로서 국민의힘이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정부와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향이나 방식이 너무 오만하고, 특히나 추미애 지사도 한 역할을 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 당을 볼 수밖에 없다”며 “‘야당에 힘을 실어줘서 견제도 제대로 해야겠다’는 국민적 여론이 생성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영남은 대개 우리 당이 강하다. 호남은 거의 험지고 지금 수도권 총선 승리의 전체 기지가 될 건데 수도권이 좋아지고 있다”며 “용인이나 화성, 평택이나 ‘용화평’, 반도체 벨트로 이어지는 이 지역이 굉장히 좋아지고 있다는 걸 제가 체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민주당, 추미애 지사 등에 대한 반사 이익으로 보는 것인가’라고 묻자 양 최고위원은 “여러 가지 이슈가 있지 않았느냐”라고 했다.
그러면서 “농지 전수조사라든지, 부동산 문제라든지 그다음에 외교 문제도 그렇고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국민들이 ‘정말 이건 아니지’라는 판단을 하기 시작했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