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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한잔’은 세븐일레븐이 지난 2월 22일 정식 출시한 증류식 소주로 판매 한 달여 만에 초도 생산 물량 10만 개가 모두 판매된 바 있다.
임씨는 원재료 선정을 비롯해 병 디자인 선정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임씨가 주가조작 의심 세력이 주최한 파티에 참석했다는 의혹 등이 제기됐다.
세븐일레븐은 임씨에 대한 여론 악화 상황 등을 고려해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임씨 측은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수십억원의 손해를 봤다며 파티의 경우 주최 측 일원으로 참석한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