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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이 숨졌다. 이 중 한국인은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이다. 경찰은 이날 피해자들의 신원을 모두 특정하고 유가족들에게 신원확인 사실을 통보했다.
유가족 대기 공간, 구호물품 제공 등 경비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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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리튬공장 참사
- 경찰, 아리셀 화재 관련 2차 압수수색 - ‘31명 사상’ 아리셀 2차 압수수색…관계자 2명 추가 입건 - 법적근거 없는 아리셀 피해자 지원 어쩌나, 화성시·유가족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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