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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회의원, 갑자기 숨진 후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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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용익 기자I 2020.12.28 18:42:47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지난 27일 일본 도쿄의 한 병원에서 갑자기 숨진 하타 유이치로 입헌민주당 참의원 의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

28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하타 의원은 2~3일 전부터 발열 증세가 나타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으러 가던 중 상태가 급격히 악화한 뒤 병원에서 숨졌다.

일본에서 현직 국회의원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은 하타 의원이 처음이다.

고인은 선친인 하타 쓰토무(1935∼2017) 전 총리의 비서를 거쳐 1999년 나가노 선거구 보선에서 옛 민주당 의원으로 처음 당선한 5선 의원이다. 참의원 국토교통위원장, 옛 민주당 참의원 국회 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2012년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내각에서 국토교통상을 지냈다. 이후 옛 민주당 간사장 대행, 민진당 참의원 간사장 등을 거쳐 올 9월 민주당 일부를 흡수해 새롭게 출범한 입헌민주당에서 참의원 간사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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