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7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는데 예선과 본선, 최종 결선을 거쳐 총 10팀에게 미래부장관상·교육부장관상(각 대상, 최우수상) 및 창의재단 이사장상(우수상)과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대상의 영광은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회전식 안전콘센트’를 발표한 ‘Zerotont’(하나고등학교, 미래부 장관상), 세균발생 방지를 위한 ‘에어커튼 좌변기 시트’를 개발한 ‘WBF’(한성과학고등학교, 교육부 장관상)팀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간편하게 뽑아 쓰는 티슈형 방향제 (경남과학고등학교), 시각장장애인용 전자 지팡이(세명컴퓨터고등학교), 청소에 용이한 U자형 창문(광주과학고등학교), 심박수·혈압 체크 팔찌(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 등이 수상했다.
|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참가자들의 참신하고 유익한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하였으며, 향후 대회 수상 10팀의 아이디어에 대하여 특허출원 및 등록을 지원하고, 대회 수상자들이 창업에 대한 의사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