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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캐나다 박람회 참가…진공유리 수출 기반

박경훈 기자I 2018.04.24 16:02:48
이건창호, 캐나다 유리 박람회 참가. (사진=이건창호)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건창호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사가시 인터내셔널 센터에서 열린 ‘탑 글래스’(TOP GLASS) 유리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탑 글래스는 캐나다 내 최대 규모의 건축 관련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유리 협회가 주최한 유리 박람회다. 65개의 자재 기업이 참가해 동부 캐나다 소재 고급 하우징 건축가, 유리 산업 바이어, 건축주 등 관계자에게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와 동시에 프로젝트 제안 요청이 접수되는 등 활발한 영업 활동이 이루어지기도 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건창호는 독일 패시브하우스협회 인증(PHI)을 획득한 수퍼(SUPER) 진공유리 및 고단열·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를 소개하고 부스를 방문하는 바이어를 대상으로 고객 유치 및 수출 협의를 위한 영업 활동을 진행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캐나다 창호 시장 개척에 이어 유럽에 거래선을 확대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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