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주교육원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직업능력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는 고용노동부가 훈련기관의 훈련과정을 수행할 자격과 능력여부를 심사하여 역량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점수에 따라 5년 인증, 3년 인증, 1년 인증, 인증유예 등급으로 부여해 주는 제도이다.
농협경주교육원은 범농협 임직원의 농협 정체성 및 직무과정과 농업인 조합원을 교육하는 곳으로 기관경영, 훈련과정 관리, 교육생 만족도, 수료율, 시설 및 장비 항목 등 성과평가와 현장평가의 주요 평가에서 전반적인 관리에 우수성을 골고루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박섭 경주교육원장은 “농협 교육원 중 최초로 최고 등급인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농협 임직원의 농협 정체성 및 직무교육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인재 양성을 위해 변화의 패러다임에 앞서나가고 리드하는 교육원으로서 높은 수준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교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