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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MOU…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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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현 기자I 2026.10.27 1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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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해사고 발생 시 기술 대응·법률 자문 연계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기업의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정경택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왼쪽)과 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코리아 대표(오른쪽). (사진=김앤장)
정경택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왼쪽)과 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코리아 대표(오른쪽). (사진=김앤장)
이번 협약은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술적 대응과 법률 자문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협력 및 기술·법률 서비스 연계 △세미나·교육을 통한 사이버보안 및 사고 대응 역량 강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침해사고가 발생하면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인공지능(AI)과 글로벌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의 코어텍스(Cortex) 엔드포인트 보안 및 보안공격표면관리 등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위협 탐지와 사고 분석 등 기술적 대응을 지원한다. 김앤장은 기술적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규제기관 신고 △정보주체 통지 △조사 및 분쟁 대응 등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정경택 김앤장 대표변호사는 “사이버 침해사고는 기술적 대응과 법률적 대응이 초기부터 긴밀하게 연계돼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글로벌 보안 역량을 갖춘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고객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했다.

김앤장은 사이버보안·개인정보보호·규제 대응·형사·송무 등 분야의 변호사 및 규제기관 출신 전문가로 구성된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CIR)팀을 운영하고 있다. CIR팀은 국내외 침해사고 관련 법률·기술 자문과 규제기관 조사 대응 등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주영 전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본부장이 고문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조정국 출신 서인숙 전문위원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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