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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비급여 관리 강화도 들여다보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실손보험이 정말 의미 있는 개혁이 되려고 하면 비급여에 대한 관리도 강화될 측면이 있다”며 “복지부가 또 담당하고 있는 부분이고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라서 양 부처가 협의를 해서 실질적으로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실손에 이번 계기로 개선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25일 청구 간소화 서비스 이후의 실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5일 시행이후 이날까지 병원 132개가 추가됐다. 실손24 가입자도 24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 5단체가 참여하는 법정 협의체 등을 통해서 의료계, EMR 업체하고도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고, 그리고 참여 또는 연계 병원 정보 제공도 확대해서 국민들이 참여하는 병원, 가능한 병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