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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웰컴금융그룹과 ‘디지털금융AI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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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6.09.04 14: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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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자 대상 석사 계약학과…금융·AI 융합 인재 양성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숭실대가 웰컴금융그룹과 손잡고 금융 현장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할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숭실대는 웰컴금융그룹과 함께 일반대학원에 석사과정 계약학과인 ‘디지털금융AI학과’를 신설해 이달부터 운영한다. (사진=숭실대)
숭실대는 웰컴금융그룹과 함께 일반대학원에 석사과정 계약학과인 ‘디지털금융AI학과’를 신설해 이달부터 운영한다. (사진=숭실대)
숭실대는 웰컴금융그룹과 함께 일반대학원에 석사과정 계약학과인 ‘디지털금융AI학과’를 신설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금융AI학과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산업체 위탁 계약학과다 웰컴금융그룹 임직원이 현업을 수행하면서 AI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된 재직자 중심 석사과정이다. 숭실대와 웰컴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학과 신설을 논의해 왔으며 교육부 신고 절차를 마치고 지난 1일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교육과정은 AI 기술을 금융 현장에 활용하는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수업은 재직자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4개 학기 동안 24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종합시험과 졸업논문 등 절차를 거쳐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과 운영에는 AI대학의 AI소프트웨어학부, 정보보호학과, 경영대학 경영학부, AI전문대학원의 AI융합보안학과 등 교내 AI·금융 분야 교원이 참여한다. AI보안, 자연어처리·파운데이션 모델, 엣지 AI, 디지털마케팅, 정보보호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교원이 배치돼 기술과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장경남 숭실대 학사부총장은 “디지털금융AI학과를 통해 금융과 AI를 동시에 이해하는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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