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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고를 냈던 남성 A씨는 현장을 벗어나 약 500m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을 발견, 주소지로 찾아가 문을 두드렸지만 집에서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이후 경찰은 건물 4층 창문에 매달린 A씨를 발견하고 급히 건물 안으로 들어갔지만 A씨는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A씨의 음주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