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동두천시청을 찾은 김동연 지사를 만나 박 시장은 “동두천은 지난 74년간 시 면적의 42%를 미군공여지로 제공하며 국가안보를 위해 가장 큰 희생을 감내해 온 도시지만 여전히 공여지로 인한 도시성장 정체와 생활 SOC 부족의 악순환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반환공여지 문제 해결에 나서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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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기 미반환 부지 문제에 대해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긴밀히 공조해 정부를 상대로 법·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을 적극 요구하는 주도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형덕 시장은 “이미 반환된 부지의 개발 뿐만 아니라 아직 반환되지 않은 장기 미반환 공여지의 근본적 해결에도 경기도가 함께해주길 바란다”며 “도와 긴밀히 협력해 미군공여지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의 이같은 요청에 김 지사는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선제적으로 미군공여지 문제 해결에 착수하고 이를 통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며 “장기 미반환 공여지 문제의 제도적 해결을 위해 별도의 입법추진단도 구성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이날 동두천 방문은 김 지사가 직접 경기북부를 순회하며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는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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