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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가 설치된 곳은 물리치료실, 암초음파실, 유방초음파실 등이다. 그러나 병원 측은 어떠한 사실, 이유, 목적도 직원들과 공유하지 않았다는 게 노조 측 주장이다. 노조는 직원과 환자의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반면 병원 측은 해당 CCTV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동선 추적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긴급 설치했으며, 이는 노조의 동의를 구할 사항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물리치료실 등 40곳 설치…직원·환자 정보유출 우려
병원 “코로나 방역 목적 긴급 설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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