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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건설특판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생활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주방·수납·생활공간 분야에서 축적한 설계 역량과 전국 시공·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1인 가구와 고령층을 겨냥한 생활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투자 대상인 더마토바이오는 웰니스·뷰티·생활소비 분야 제품 개발과 브랜드 기획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에넥스는 더마토바이오와 협력해 △뷰티·메디컬 상업공간 구축 △1인 가구 맞춤형 생활 패키지 △고령자 독립생활 지원 솔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사업 △에넥스몰 기반 신규 커머스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해 ‘ENEX 3.0 추진위원회’도 출범한다. 추진위원회는 미래 사업 전략 수립과 신규 사업모델 발굴, 글로벌 사업 확대 등을 총괄하며 박진규 에넥스 대표와 안성관 더마토바이오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에넥스는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양측은 웰니스·뷰티 제품과 기능성 생활소재,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모색한다. 투자약정 체결식에는 중국 의료미용 및 라이프스타일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에넥스는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K-라이프스타일 기반 생활솔루션 모델을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박진규 에넥스 대표는 “에넥스는 가구기업을 넘어 변화하는 인구구조와 소비환경에 대응하는 생활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략적 투자는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과 기업 체질 개선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관 더마토바이오 대표는 “공간과 제품을 넘어 삶의 방식과 생활경험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에넥스와 함께 초고령사회와 1인 가구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생활솔루션 모델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