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김미경(오른쪽) 은평구청장이 25일 강릉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품을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은평구는 은평구청 간부 직원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은평구청점, 은평구상공회, 은평감리교회,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원기관 등 민간기관이 동참해 이날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모금한 2,363만 원 상당 성금품을 전달하고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으로 구성된 40여 명 자원봉사자가 현장 투입해 산불 잔존물 제거 등 긴급 구호 활동도 펼쳤다.
김미경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는 강릉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