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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포스코와 기업은행이 200억원을 무보에 출연하고 무보는 이를 재원으로 포스코의 중소기업 협력사에게 총 3540억원의 우대 보증을 제공하는 것으로, 관세장벽, 탈탄소, 공급과잉 등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해 철강산업 생태계의 대-중소 균형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증 1호 기업인 티지에스파이프는 수출자금 10억원 외에도 △보증비율(90%→100%) △보증료(업체당 최대 4000만원) △대출금리 우대 혜택을 활용해 유리한 조건으로 수출금융을 조달할 예정이다.
티지에스파이프는 포스코산 철강을 구매해 강관을 제조한 후 일본·미국 등에 수출하는 업체다. 티지에스파이프는 “무보가 지원한 수출자금을 제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포스코 외에도 현대차-기아, HL만도의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총 1조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중소기업 협력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조선산업, 소비재 및 K-뷰티 등 국가전략산업 및 미래 먹거리 산업 전반으로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앞으로도 민간기업, 금융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우리 기업이 무역보험의 개선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