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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닝은 홍삼 부산물을 활용한 클렌징 제품을 통해 새로운 K뷰티 브랜드 ‘다칸토’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김기현 대표(이탈리아어 17)는 청년 창업기업으로서 처음 출시한 ‘프루티삼’ MZ 홍삼 스틱을 시작으로, 홍삼박에서 유효 성분을 추출해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에어리 쉬폰/리치벨벳 핸드크림 △홍삼박 활용 팩클렌저는 미국, 대만, 일본 등 해외 시장에 진출했으며, 오는 10월부터 일본 로프트 30개 매장에서 공식 판매를 앞두고 있다.
김 대표는 “한국외대만의 강점인 국제통상 및 해외영업 관련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며 “이번 성과는 한국외대의 글로벌 인프라와의 협력을 통해 가능했다”라고 덧붙였다.
최병철 한국외대 창업지원단장은 “세계화에 발맞춰 다양한 글로벌 사업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공적인 청년 창업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