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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부산행’, ‘반도’로 좀비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연상호 감독의 귀환이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전지현을 비롯해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까지 탄탄한 캐스팅이 더해지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해외 배급사들의 반응도 뜨겁다. 북미 배급사 웰고(Well Go)의 최고경영자(CEO) 도리스 파드레셔는 “연상호 감독은 이미 전작들을 통해 완성도 높은 대중 영화 연출력을 입증했다”며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대만 배급사 무비 클라우드는 “기존 좀비와 달리 ‘진화하는 군체’라는 설정이 매우 신선하다”고 평가했고, 독일 플레이온 픽쳐스는 “앞으로 수년간 기준이 될 또 하나의 걸작이자, 순수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군체’는 국내 개봉 이후 글로벌 시장으로도 빠르게 확장된다. 오는 22일 대만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프랑스, 싱가포르, 필리핀, 호주·뉴질랜드, 북미 등지에서 순차 개봉되며, 2027년에는 일본 개봉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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