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한샘(009240)은 협력사와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가구업계 최초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한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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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지표다. 매년 동반성장위원회의 실적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한 비율로 합산해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발표한다.
한샘은 △230억원 규모의 협력사 저금리 대출제도인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금리 지원 △협력사 기술보호를 위한 ‘기술자료 임치 수수료’ 지원 △협력사 정직원 채용지원제도, 직원가족 장학금, 치료비 지원제도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 복리후생 개선 등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