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훈 신임 대표 파트너는 2007년 BCG에 합류해 국내외 선도 헬스케어·화학 기업의 주요 프로젝트를 맡아 왔으며 현재 BCG코리아 헬스케어 분과 대표이자 BCG아시아 지역 화학 분과 대표직을 맡고 있다. 김형곤 신임 대표 파트너는 20년 이상 금융 및 보험 영역에서 컨설팅을 펼쳤으며 현재 BCG코리아 디지털 부문 및 금융 그룹을 이끌고 있다. 강상욱 MD 파트너는 2015년 BCG에 합류해 중공업·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고 이석형 MD 파트너는 이듬해 합류해 식품·생활·플랫폼 기업 대상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BCG코리아가 지난 4년간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이번 대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BCG는 올해로 국내 진출 30주년을 맞는다. BCG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30년 간 다양한 영역에서 토털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특히 최근 국내기업의 주요 화두인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혁신과 경영 효율성 등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외형 성장을 달성하며 대규모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