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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체 전력생산의 약 10%를 도맡고 있는 발전 공기업 남동발전은 2012년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01) 도입을 계기로 체계적인 에너지 효율개선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발전소 운전 절차를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고효율 설비 도입으로 소비 전력을 절감하는 등 에너지 사용량과 이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해오고 있다.
특히 중소 협력사와 함께 에너지 성능 및 효율관리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회사 안팎에 도입하고, 사내 에너지 절감 우수과제 공모전 개최와 에너지 절약 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현 에너지 위기 극복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원균 남동발전 발전처장은 “앞으로도 국가 에너지 효율혁신과 에너지 다이어트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