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축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개국기원 소개, 주제 영상 상영, 경축사,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의례에서는 올해 거제·통영 집중호우 당시 매몰자를 구조한 박경수 소방위가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하고, 바리톤 안갑성과 세대별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이때 ‘애국가 국민참여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이 배경영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개국기원 소개는 올해 방식이 달라진다. 행안부는 그동안 국사편찬위원장이 소개해 온 것을 국민이 함께 전하는 형식으로 바꿨다. 다양한 국민이 참여해 만든 스토리 영상으로 의미를 전달하고 마지막에 국사편찬위원장이 무대에 올라 개천절의 의미를 되짚는다. 이어지는 주제 영상은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국민의 삶에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휴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았다.
경축공연은 두 무대로 꾸며진다. 첫 번째 무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탈춤과 현대무용, 풍물이 어우러진 합동공연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표현한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뮤지컬 배우 신은총과 가비엔제이 멤버 나예가 세대별 연합합창단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주제곡 ‘눈을 떠봐’를 부른다.
마지막 순서인 만세삼창은 수영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응급조치해 살린 정은아 간호사와 친환경 비료를 개발해 토양 오염과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한 신정우 대표, 이건봉 현정회 이사장이 선창한다.
이외에도 지방정부와 재외공관 등에서 자체 경축식과 전통제례행사, 문화공연이 열려 총 2만 9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행안부는 내다봤다.
한편, 행안부는 국군의 날(1일)과 개천절(3일), 한글날(9일)을 맞아 중앙·지방정부 및 관계 기관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과 태극기 달기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경축식 참석자에게는 국가 상징을 활용한 기념품인 키캡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행안부는 이를 통해 많은 국민이 태극기와 함께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속보]개미들 1.7조 팔았다…코스피 7000 지켜낸 '뜻밖의 큰손'](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0201216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