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시트는 택시나 트럭 등 장시간 운전자를 위해 개발해 지난해 말 출시한 10만원대 기능성 방석이다. 골반 자세를 바르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운전자는 물론 수험생, 직장인에게도 유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불스원은 이 기간 밸런스시트를 사는 전 고객에게 시트 커버 1개를 증정하는 동시에 1등 3명에게 35만원 상당 ‘힐리언스 선마을’ 1박2일 숙박권(2인 1실), 2등 3명에게 8만원 상당 ‘힐리언스 숲 속의 하루’ 이용권을 준다. 또 3등 10명에게는 7만원 상당 자세 교정용 등받이 ‘닥터 호 퍼펙트 백’을 준다.
힐리언스 선마을은 강원도 홍천군 중방대리에 있는 자연치유 체험 공간이다. 참가자에게 음식·마음·운동·생활리듬 습관을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불스원은 올 3월 이곳과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병익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부장은 “여름을 맞이해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바르게 쉬는 법’을 경험할 기회를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